안녕하세요 작년에 다녀온 중국 상하이 여행 포스팅을 시작하겠습니다.
교통약자 출구로 갈 수 있었으나 패키지이고 단체 비자로 인해 일행객들과 함께 해야해서 줄을 서서 출국했다.
불평 없이 기다려준 아이에게 미안하고 감사하다.
궁금해서 시켜본 잭콜 술을 잘 못하는 내 입맛엔...너무나도 쓴 맛..
공항에서 겪은 잊지 못할 충격적인 일이 있었지만.. 아이를 위해 참고 즐거울 여행을 상상하며 마음 가짐을 새로 잡았다.
나름 만족한 호텔 뷰
패키지 여행 일정 중 첫 장소인 상하이 엑스포 박물관 모든게 큼직 큼직
중국의 느낌이 물씬 느껴졌던 티엔즈팡 구석 구석 보는 재미가 쏠쏠했다.
그 다음 일정은 대한민국 임시정부 내부 촬영은 안되어 밖에서 기록하고자 사진 남겼다.
아이가 좀 더 크면 자세히 설명해줘야겠다.
(거리에 담배 냄새가 가득해 마스크를 벗을 수가 없었다)
많은 사람들이 신텐디,신천지라고 부르는 핫플레이스에 왔다 사람이 엄청 많았다. 아이 잃어버리지 않게
우리 부부는 신경을 바짝 세워 구석 구석 구경했다.
그 다음 일정은 우캉루 맨션이였는데 아이가 내 품에서 잠이 들어 아쉽게도 사진이 없다.
내가 찍었는데 참 잘 찍었고 날씨가 다했다. 평생 잊지 못할 야경이였다. 선택관광이였는데 하길 정말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
우리 아이는 저 멋진 야경을 보고 어떤 생각을 했을까? 어른인 나도 피곤한 일정인데 불평불만 없이 행복하게 다녀준 아이에게
나트랑에 이어 상하이 여행에서도 고맙고 미안했다. 다음엔 꼭 자유여행 가자
아침부터 엄청 빡셌던 일정을 마무리하고 호텔로 돌아갈 시간이 되었다. 지금 생각해도 정말 바쁜 일정이였다.ㅎㅎㅎ
맥주 한잔하며 상하이에서의 1일차 일정을 마무리 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