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작년 9월에 다녀온 나트랑 여행기 마지막날 포스팅을 시작하겠습니다.
나트랑 시내에 있어 접근성이 정말 좋았다 다음에 자유여행으로 온다면 또 머물고 싶을 정도로 최고였다.
이게 뭔가? 싶지만 저 오믈렛 내가 먹었던 오믈렛 중에 최고였다 조식내내 2번씩 요청해서 먹었던..살찌는 맛
쌀국수도 육수맛이 깊어서 그런지 한그릇 먹으면 든든했다.
패키지 일정 중에 간 분위기 좋은 레스토랑 이름은 잘 기억나지 않지만 맛도 분위기도 위생도 정말 좋았다.
나트랑 필수코스인 롱선사도 들렸다. 패키지 일행객분들은 올라가서 보셨고 우리가족은 아이 컨디션 조절을 위해
올라가지 않고 정문쪽에서 구경했다.
이번 패키지 일정에 포함 되어 있어서 아이랑 같이 탑승했다.정말 즐거워했다.
기사분이 너무 힘들어하셔서 약간 면목이 없었다.
개인적으로 술은 잘 못하지만 분위기는 좋아하는 1인인데 저 4가지 맥주중에 2번째 맥주가 내 입맛에 맞았다.
피맥은 뭐 말해뭐해
여행내내 잘 따라와준 사랑스러운 내 아이 공항가기전 아쉬움을 달래며 사진 한방 찰칵
우리 꼭 자유여행으로 또 오자~라며 몇 번을 이야기 했을 정도로 처음부터 끝까지 즐거운 추억이 가득했던,
아이와 첫 해외여행이 이로서 마무리 되었다. 다음 우리 여행지는 어디가 될까? 즐거운 생각을 하며
밤 비행기에 올랐다. 피곤했을만한 패키지 일정에도 늘 웃으며 행복해하는 아이를 보고 우리 부부는 많은 것을 느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