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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살 아이와 나트랑 빈펄비치프론트호텔 빈원더스 베트남

by 호재인포메이션 2025. 3.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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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9월에 아이와 나트랑을 가게 되었다. 과연 우리 아이는 여행 체질일지?

 

버스 안

 

아이도 여행의 설레임을 느꼈는지 공항리무진버스안에서 장난끼가 가득한 표정이다 ㅎㅎ

인천공항

 

공항 노숙 후 입국심사 하고 면세구역에 들어왔을때가 오전 6시 정도였는데 피곤할텐데

엄마 아빠 잘 따라와준 아이에게 새삼 고마움을 느낀다.

비행기 앞

 

좋아하는 비행기를 코 앞에서 봤을때 우리 아이는 어떤 기분이였을까?

엄마~ 비행기가 가까이 있어! 했을때 초롱초롱 빛나던 아이의 눈망울이 내 머릿속에 선명하게 남아있다.

비엣젯 비행기 안에서

 

악명 높다는 비엣젯 항공기를 탔는데 불편할텐데도 불평하나 없이 정말 신난다고 좋아하던 우리 아이를 보니

열심히 살아서 또 여행을 가야겠단 생각이 든다.

호텔 안에서

 

살면서 처음 오는 5성급 호텔인데 역시 돈이 좋다 서비스가 장난 아니다.

놀라 자빠질 뻔 한 가발

 

호텔 바로 앞에는 마사지 샵이 있는데 가깝고 잘 맞아서 여행 내내 갔었다.

호텔 앞

 

별거 아닌 것 같지만 아이와 떠난 첫 해외여행이라 그런지 모든 것이 설레이고 행복하고 즐거웠다.

1일 2 쌀국수

 

패키지 여행 중 첫 날은 자유여행이여서 한국사람들에게서 유명하다 소문난 마담프엉 이라는 곳에 갔다.

계란 볶음밥

 

아이가 먹고 엄지 척! 날려주었던 계란 볶음밥 내가 먹어도 맛있었다.

 

1일 3 모닝글로리

 

베트남에 모닝글로리 먹으러 간다는 말을 할 정도로 나는 모닝글로리를 정말 좋아한다

여행기간 내내 모닝글로리는 무조건 필수 !

반쎄오 사랑해요

 

반쎄오가 겉은 바사사삭하고 안은 촉촉했다 겉바속촉의 진리였다 사진 보니 또 먹고 싶다...

수박주스

 

아이가 한 입먹고 눈이 커다라진 땡모반? 인위적인 맛 느껴지지 않고 수박 본연의 맛이 느껴졌다

가격도 한국 물가 대비 저렴하고 정말 정말 맛있었다.

첫 날은 이렇게 쉬엄쉬엄 먹고 싶은 것 먹고 주변 산책하며 시간을 보냈다.

여행 이튿날

 

조식 먹으러 호텔 식당 왔을때 이 뷰를 보고 넋이 나갔었다. 

 

반미 트리

 

신기한게  호치민,다낭 갔을때 1일 1반미 했는데 이번 나트랑 여행에서는 반미를 안먹었네...?

케이블 카

 

빈원더스로 들어가는 케이블 카 타고 신난 아이~ 9월 나트랑 날씨는 많이 덥지도 습하지도 않았다 최고였다.

빈원더스 풀샷

 

 

갈대 같은 나트랑 날씨

 

케이블 카 탈때만 해도 엄청 흐려서 비가 오면 어쩌나 걱정했는데 해가 떴다. 

홍학

 

인증샷 필수라는 홍학 앞에서 한 컷

어흥

 

점점 날씨가 더워져서 빨갛게 익은 아이의 얼굴을 보니 부채질 열심히 해줄 걸 하고 후회가 된다.

빈원더스 안 아쿠아리움

 

더위 피하고자 들어온 아쿠아리움에서 시원하고 재밌게 시간 보냈다.

 

여행 2일차는 빈원더스 갔다가 패키지에 속한 식당에서 저녁식사 후 일정 마무리 했다.

1일 1맥주

 

진정한 마무리는 맥주

 

밀린 사진이 정말 많다 얼른 정리해서 기록해야지.